'내 딸, 금사월' 오미연-박원숙, 완전히 뒤바뀐 입장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내 딸, 금사월’ 오미연과 박원숙의 입장이 완전히 뒤바꼈다.

9월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혜순(오미연)을 구박하는 소국자(박원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안이 망하고 완전히 입장이 뒤바뀐 강만후(손창민)와 신지상(이정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혜순에게 매일 구박을 당하던 소국자는 혜순이 자신에게 했던 것 보다 더 고약하게 그를 괴롭혔다. 치매가 걸린 혜순과 신득예(전인화)는 만후 전 부인의 두 딸에게까지 괴롭힘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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