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로봇 시구, 내가 먼저 제안..로봇청소기 CF도 찍고파"

조윤선 2015. 9. 4. 16: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원
장수원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4일 공개된 bnt 패션화보에서 장수원은 세 가지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쉽게 볼 수 없었던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장수원은 촬영 소품이었던 캐릭터 헬륨 풍선과 비누방울을 손에 쥐여줬을 뿐인데 다양하고 재치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그만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앵클 라인에 딱 맞아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 팬츠로 전과는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페도라, 선글라스, 백팽 등 다양한 아이템이 더해지면서 가을 남자의 캐주얼 비즈니스룩 스타일 팁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룩으로 보다 짙은 감성을 연출했다. 블랙 티셔츠와 묵직한 레더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까지 한껏 드러내기도.

장수원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괜찮아요?', '로봇 연기', '제2의 전성기'등 다양한 타이틀에 관해 "'사랑과 전쟁'을 찍고 나서 한참 뒤에 화제가 되면서 소위 빵 터졌다. 그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냥 장수원으로 쭉 활동했을 것이지만 이로 인해서 못해본 것도 해보고 사랑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 시구'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먼저 하겠다고 했다. 그냥 하면 재미도 없을 것 같고 워낙 마침 의상도 준비되어 있어서 이왕이면 재미있게 하자고 해서 먼저 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또한 드라마 '미생' 패러디 작품인 '미생물' 출연에 대해 "처음에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화제가 많이 됐던 작품이기도 하고 부담 아닌 부담감도 있었다. 결국에는 감독님 때문에 결국 하게 됐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찍어 보고 싶은 광고에 대해서는 "로봇 청소기? 그런데 들어오지는 않는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로봇 청소기 수요가 많지 않다고 들었다(웃음)"며 로봇 청소기 광고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젝스키스 멤버들 근황에 대해 묻자 "멤버들 각자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가끔 몇 명씩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지낸다"고 전했다.

인기에 연연해 하고 도전에 굼뜨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은 하고 즐길 때 제대로 즐기는 괜찮은 남자 장수원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장수원
장수원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섹시 스타, 남편 두고 다른 男과 알몸 통화

 ▲ '이시영, 사장 협박용 성관계 영상' 헛소문

 ▲ 가수의 돌발 행위, 속옷 벗고 성기 노출?

 ▲ 박기량 “한 달 수입? 팀원 소고기 사줄 정도”

 ▲ 여성 폭력 미화 논란 '맥심', 유해 NO?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비거리용' 아이언세트 '100만원' 할인! 30세트 한정~!

‘무심한 듯 시크한’ 붉은 입술 정려원, 가을 립 트렌드 선보여

남성의 정력! '힘' 파워! 하루'한알'로...'7일간 무료체험'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