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민수, "아내 前남친에게 받은 가방 팔아 살림에 보태"
2015. 9. 4. 14:32
[서울신문 En]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가수 노유민, 주영훈, 윤민수 그리고 배우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최근 전세 구하기가 어려워서 무리를 해서 집을 마련했다”며 “나의 10년 사랑을 아내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민수는 “어렸을 때 결혼을 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가수로 잘되려고 할 때 군대를 갔었다”면서 “나중에 알았는데 예전 남자친구들에게 받은 가방을 팔아서 살림에 보탰다더라”고 털어놨다.
윤민수는 “내가 철이 없었다. 돈 들어오면 막 썼었다. 철들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 10주년 됐을 때 내가 잘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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