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서언·서준, 4살 때까지 어린이집 안 보낼 것"

이정현 2015. 9.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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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본인만의 육아법을 밝혔다.

이휘재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디지털큐브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국제 아파트’ 기자간담회에서 “육아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하지만 아직 서언이와 서준이를 어린이 집에 보낼 생각이 없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것이 가장 중요한데 너무 빨리 어린이 집에 보내면 좋지 않다고 전문가가 이야기하더라. 일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것이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세 정도가 된 후 부모와 의사소통이 완전히 가능해지면 어린이 집에 보내도 된다고 하더라. 그때까지는 아내와 함께 아이들을 직접 돌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국제아파트’는 한 아파트에 사는 한국인 가족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이 마주 앉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1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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