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병식 참관하는 반기문 총장 내외

2015. 9. 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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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 2번째)이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비롯해 서방 지도자들이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을 전하면서 남·동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토 야심이 일본과 필리핀 등 이웃국가와 긴장을 조성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반 총장의 열병식 참관에 대한 질문에 "190개 이상의 국가가 가입한 유엔은 특정한 과거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자유, 인권, 법의 지배 등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융화와 발전을 추진할 입장에서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면서 "극도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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