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화려한 유혹' 최강희 동생 役 캐스팅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배우 김형규가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2일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압도하며 새로운 신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는 김형규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형규는 배우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나영희, 김창완, 박정아, 김새론, 남주혁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화려한 유혹' 역대급 라인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형규는 극 중 신은수(최강희 분)의 동생 신범수 역에 캐스팅 됐다. 범수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정작 본인의 관심사는 누나의 행복이 전부인 속 깊은 성격의 소유자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형규는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역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라스트'에서 보여준 살벌한 눈빛 연기와 강렬한 액션과는 상반되는 달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이다. '화정'의 후속으로 오는 10월5일 방송 예정이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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