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반장 당선 소감 "말보다 손이 빨라.." 학생들 '움찔'
정유나 2015. 9. 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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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반장 당선 소감 "말보다 손이 빨라…" 학생들 '움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반장으로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의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추성훈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짧고 간결한 자기소개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학생들은 추성훈의 근육이 신기한 듯 팔뚝을 만져봤고, 이에 추성훈은 허허 웃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추성훈은 같은 반에 배정된 강남의 추천으로 반장에 당선됐다. 그는 "능력이 닿는 한 항상 책임을 다하겠다. 만약에 무슨 일이 생기면 말보다 손이 빠르다"며 뒷말을 흐려 학생들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추성훈은 "내가 있는 동안 여러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다시 소감을 이어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반장으로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의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추성훈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짧고 간결한 자기소개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학생들은 추성훈의 근육이 신기한 듯 팔뚝을 만져봤고, 이에 추성훈은 허허 웃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추성훈은 같은 반에 배정된 강남의 추천으로 반장에 당선됐다. 그는 "능력이 닿는 한 항상 책임을 다하겠다. 만약에 무슨 일이 생기면 말보다 손이 빠르다"며 뒷말을 흐려 학생들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추성훈은 "내가 있는 동안 여러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다시 소감을 이어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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