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빈, 데뷔 8년만에 팬미팅 현장보니..감동의 도가니 '눈물'

2015. 9. 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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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오원빈이 성황리에 마친 감동의 팬미팅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오원빈은 최근 데뷔 후 8년만에 '2015 오원빈 팬미팅'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자신이 출연하고 OST에까지 참여한 영화 'The Wind'의 'WIND'를 부르며 시작을 알렸다.이번 팬미팅에는 오원빈이 출연한 영화 '유정(有情-사로잡다)'의 황일 감독도 무대 위로 올라와 오원빈에게 격려를 보냈다.

또 팬들의 질문을 모아 무작위로 뽑아 답변을 하는 코너에서 오원빈은 일본어로 써져있는 질문을 뽑은 후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숙한 일본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과 좌석추첨을 통해 애장품과 사인 포스터는 물론 악수와 포옹까지 해주는 등 화끈한 팬 서비스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특히, 팬들이 직접 몰래 준비한 깜짝 노래 이벤트와 함께 '언제나 함께 가자♥'슬로건을 흔들 때는 감동 받은 듯 순간 말을 잇지 못했다. 오원빈은 "지금 있는 너희들이 나에겐 가장 소중하고 감사한 큰 선물인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서 너희들에게 훨씬 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직접 쓴 손편지를 읽었다.

이날 밴드 연주에 맞춰 총 4곡의 노래를 선보인 오원빈은 팬들에게 한 명, 한 명 감사의 인사와 포옹, 악수를 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 지호 엔터테인먼트]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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