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 전 소속사 상대 소송 중 "일베마케팅 이용 당해"
박수정 2015. 8. 31. 16:25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브로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부당이익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브로 측 관계자는 31일 텐아시아에 “브로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브로는 지난 6월 전 소속사 측이 활동 수익과 관련된 정산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당이익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그런 남자’로 음원차트에서 큰 성과를 얻었던 브로는 음원 수익을 얻었으나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비 또한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브로는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를 이용한 마케팅이 일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브로가 ‘그런 남자’ 활동 다시 일베 회원이란 소문과 함께 화제가 되자 브로가 일베에 감사 편지를 게재한 바 있다. 브로는 이와 관련해 명예훼손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G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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