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시어머니 언급 "초반엔 사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좋아"

2015. 8.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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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시어머니 언급 “초반엔 사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좋아”

[김조근 기자] 홍지민이 자신을 향한 시어머니의 애정을 언급,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홍지민은 “시어머니와 7년째 함께 살고 있다. 지금은 사이가 좋은데 초반엔 안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지민 사진=KBS

홍지민은 가장 안 맞던 점을 묻자 “다 안 맞았다. 지금을 서로 배려를 해주다 보니 절충점이 찾아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지민은 “시상식 때 시어머니가 드레스를 만들어주셨다. 제가 혼자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가 디자인을 하면 시어머니가 재봉틀로 드레스를 만들어주신다. 지금은 시어머니가 없으면 못 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홍지민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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