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부자 김용건♥하정우
김명신 기자 2015. 8. 29. 16:42
[데일리안 = 김명신 기자]
"10년 20년 후에도 멋진 배우로 남아 주셨으면 좋겠다."
'나 혼자 산다' 김용건과 하정우 부자가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과 하정우는 오랜만에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다정한 한 때를 보냈다.
방송에서 내내 웃음으로 일관한 하정우는 "좀 무뚝뚝한 편이긴 하다. 하지만 마음만은 딸 같다. 그렇게 아버지를 생각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아들 하정우와 함께 격이 없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전한 김용건은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까지 남기는 등 신세대 아버지 못지 않은 센스를 선보였다.
하정우는 이내 “아버지 연세에 젊은 마음, 젊은 생각을 유지하고 지킨다는 것 자체가 자식된 입장에서 굉장히 감사한 거 같다”며 “10년, 20년 앞으로도 멋진 배우로 남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하정우 김용건 보는 내내 부러움",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부자", "나혼자산다 김용건 하정우 보기 좋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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