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예린·소아름, 30일 광주 경기 시구·시타
최성근 2015. 8. 28. 15:39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KIA타이거즈는 30일 광주 넥센전에 2015년 미스코리아 선 김예린(20)과 미 소아름(22)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김예린과 소아름은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다. 광주 출신인 김 씨와 전남 여수 출신인 소 씨는 평소 KIA 경기를 챙겨보며 응원하는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김예린은 "KIA타이거즈 팬으로서 꼭 한 번 시구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영광"이라며 "고향에서 하는 시구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아름은 "항상 팬으로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직접 시구를 하게 돼 정말 뜻깊다"며 "저희 미스코리아들의 시구, 시타로 좋은 기운을 받아 승승장구 하시길 기대한다. 또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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