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장광 선생님한테 구둣발로 밟혔다"
[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임창정
배우 임창정이 영화 '치외법권'의 5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최근 방송에서 밝힌 영화 '치외법권' 촬영 중 겪은 일화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임창정이 출연해 영화 촬영 중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병원에 가면 전치 3주 이상 나올 법한 장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창정은 "장광 선생님한테 구둣발로 밟히는 장면이 있었다. 때리는 시늉만 하실 줄 알았는데 진짜로 밟기 시작했다. 선배님이라 차마 NG는 못 내가 계속 맞고 있었고, 감독도 선생님 연기가 너무 좋아 놔두셨다. 그래서 아프단 얘기도 못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임창정은 "촬영 다음날이 됐는데 너무 아프더라. 윗옷을 벗으니 발자국과 피멍이 가득했다"면서 "그런데 그 장면을 연결해 또 밟히는 신을 찍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임창정은 "그런데 선생님이 '다리가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이에 최다니엘이 '때리는 선생님이 아프시면 맞는 창정이 형은 어땠겠냐'고 말했다"면서 "최다니엘이 아니었으면 정말 죽을 뻔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임청장이 출연한 영화 '치외법권'은 27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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