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측 "클릭비 완전체 컴백 준비..멤버들 곡작업"

김예나 입력 2015. 8. 27. 11:00 수정 2015. 8.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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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클릭비(Click-B)가 데뷔시켜준 소속사 DSP미디어(당시 대성기획)에 모두 모여 올해 완전체 컴백한다.

일곱 명으로 구성된 클릭비 멤버 전원은 올해 초부터 모여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1999년 DSP미디어에서 발굴한 클릭비는 댄스그룹과 밴드를 결합한 형태로 오종혁, 김태형, 우연석, 김상혁, 하현곤, 노민혁, 유호석으로 구성됐다.

27일 DSP미디어 측은 TV리포트에 "현재 클릭비의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 건 맞다. 하지만 타이틀곡 확정 및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현재 멤버 오종혁만 DSP미디어 소속이다. 다른 멤버들의 경우 소속사가 모두 다르지만, 클릭비 앨범 발매 및 활동은 DSP미디어를 통해 이뤄진다. 멤버들이 현재 새 앨범에 수록할 곡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 중 어떤 곡이 수록되고, 타이틀곡이 될 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

1999년 데뷔한 클릭비는 2003년 하현곤, 노민혁, 유호석이 탈퇴하며 이후 4인조로 재편됐다. 소속사를 이적한 후 활동을 지속한 클릭비는 2006년 앨범 발매를 끝으로 잠정 활동을 멈췄다. 2011년 1월, 김태형을 제외한 6인이 모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3년에는 그해 12월 열린 'DSP 페스티벌(DSP Festival-22nd Anniversary)'에 군복무 중인 유호석을 제외한 6인이 참여해 클릭비 컴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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