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80년대생 여자친구? 많지~"

한경닷컴 뉴스팀 2015. 8. 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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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80년대생 여자친구 많아"

조영남. 사진='라디오스타' 출연 장면 캡처


조영남, '라디오스타' 출연

조영남이 방송에서 연하의 여자친구들에 대해 언급했다.

조영남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영남은 "1980년대에 태어난 여자들과 만난 적이 있느냐"는 규현의 질문에 "젊은 거냐, 늙은 거냐"라고 반문한 뒤 규현이 자신의 또래라고 답하자 "그럼 많지"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조영남의 뜻밖의 발언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함께 출연한 김세환은 "조영남의 여자친구는 그들끼리도 친하다"며 "조영남이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르겠다"고 내심 부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영남의 폭탁 고백에 김국진은 "조영남은 그 개념이 다르다"며 "그냥 친구들의 개념이지 사귀는 게 아니다"라고 애써 수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이 나간 직후 시청자들은 "조영남, 역시 자유로운 영혼", "조영남, 능력 있네", "조영남, 80년대생은 너무 어린 거 아닌가요" 등으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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