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은지, 방송 중 셔츠 위에 물 뿌려 '의도적인 속옷 노출'

석혜란 2015. 8. 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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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박은지

[스포츠서울] 방송인 박은지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개그우먼 안영미가 섹시 대결을 펼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은지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3'에 출연해 안영미와 함께 섹시한 기상 캐스터로 변신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은지와 안영미는 외투를 걸치고 나와 날씨 설명을 하던 중 섹시미 경쟁이 붙어 거침없는 노출을 시도했다.

먼저 안영미는 가슴이 확 파인 드레스를 입고 가슴골을 드러낸 채 과도한 몸짓을 선보였다. 이를 본 박은지는 더운 날씨를 핑계 삼아 외투를 벗고 셔츠 단추를 푸는 등 한층 도발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안영미는 더 과격하게 섹시 포즈를 취했고, 자극받은 박은지는 머리를 풀어헤친 채 스커트를 찢고 뛰는 모습으로 남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박은지는 셔츠 위에 물을 뿌려 검은색 속옷을 노출시키는 파격적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우월한 유전자 특집에는 방송인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뉴미디어팀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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