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유병재 "나는 항문 소양증" 엉덩이 다 보여

2015. 8. 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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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유병재 "나는 항문 소양증" 엉덩이 다 보여!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유병재/사진=tvN

유병재가 회사 화장실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채 샤워하던 중 윤서현을 만났습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윤서현(윤서현 분)은 회사 화장실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채 샤워 중이던 신입사원 유병재(유병재 분)를 목격하고 경악했습니다.

이날 유병재는 낙원사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러 갔다가 "글루텐 민감증이 있다. 밀가루를 먹으면 배가 아프다"고 설명했고 국물과 함께 먹은 국수 한 가락 때문에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는 윤서현에게 유병재를 따라가 보라고 말했고 식사하던 윤서현은 투덜대며 회사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이때 윤서현의 눈에 유병재가 화장실 안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채 샤워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당황한 유병재는 윤서현에게 호스로 물을 끼얹었습니다.

이후 유병재는 사장에게 "항문 소양증이다. 회사에 비데가 없더라. 나는 화장실을 간 후 항상 엉덩이를 깨끗하게 해줘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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