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애교 없어서 감독님이 애교 시범보여"
한혜리 2015. 8. 25. 15:38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두번째 스무살’ 손나은이 김형식 PD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김형식 PD를 비롯해 배우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가 참석했다.
손나은은 “실제로 나는 팬들에게도 애교 없기로 소문났다”며 “반면, 내가 맡은 오혜미 역은 애교가 많은 역할이라 연기할 때 매우 어려웠다. 매니저 오빠가 연기수업 잡아준다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애교가 없으니 감독님께서 애교 시범을 보이시더라. 굉장히 애교가 많은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을 첫 방송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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