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하면 자동으로 연결' 편리한 앱 개발 '바로전화'

윤소희 기자 2015. 8.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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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전화''애플리케이션© News1

(부산ㆍ경남) 윤소희 기자 = 스마트폰에 대고 말만 하면 전화가 걸리고 앱이 바로 실행되는 편리한 앱이 개발됐다.

개발자는 부산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바로SVC의 신용화 대표이다.

최근 개발된 ‘바로전화’ 앱은 음성으로 말하면 원하는 곳에 자동으로 전화를 연결해주는 획기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앱은 스마트폰 화면 구글 ‘플레이(play) 스토어’ 앱에서 ‘바로전화’ 글자를 입력해서 설치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바로전화’ 앱을 누르고 “배달”, “병원”, “은행”이라고 음성으로 말하면 자신의 주변에 있는 가장 가까운 업체의 리스트가 뜨게 된다.

어떤 홈페이지라도 말만 하면 연결될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깔린 카카오톡 앱을 찾을 때도 음성으로 “카톡”이라고 말하면 바로 화면에 오픈된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연락처가 저장된 ‘홍길동’이라는 특정인에게 전화할 경우에도 편리하게 “홍길동 바로”라고 말하면 바로 전화 연결이 된다.

신 대표는 “새로운 사업이라 경쟁이 없고 현재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통해 ‘바로전화’에 기관이나 사업자 등이 등록되면 획기적인 매출 효과가 발생될 것”이라며 “말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로 그동안 스마트폰을 통한 검색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바로전화’ 홈페이지나 전화(1800-21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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