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오늘 베일 벗어..'심장어택'으로 활동 스타트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8. 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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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비

걸그룹 마이비(주경 지원 문희 유정 희주)의 첫 번째 싱글 ‘심장어택(My Oh My)’이 베일을 벗는다.

마이비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SNS를 통해 데뷔곡 ‘심장어택’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심장어택(My Oh My)’은 이단옆차기, 텐조와 타스코, 양갱, 데이비드 킴(David Kim) 등의 유명 프로듀서가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여러 번의 수정을 거듭한 끝에, 펑키한 그루에 빠른 댄스곡이 완성됐다.

뮤직비디오는 걸스데이 민아, 케이윌, 다비치, 리쌍 등의 작품을 연출한 김종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가슴이 두근거려 어쩔 줄 몰라 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고 있다. 마이비(myB) 멤버들의 에너지를 강렬하고 선명한 컬러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마이비는 역동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활력과 청량감을 선사하려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비는 이날 오후 방송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심장어택’ 무대를 선보인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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