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회의 "회원들, 세월호 500일에 추모글 올릴 것"
2015. 8. 24. 18:54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국작가회의는 오는 28일 '세월호 참사 500일을 함께하는 작가들의 행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작가회의 회원들은 28일 하루 내내 페이스북, 텔레그램, 트위터 등 각자 이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모바일 메신저에 세월호 참사 500일째를 맞은 소회와 발언을 짧은 글로 적어 올릴 예정이다.
작가회의는 "참사 유가족에게는 세월과 함께 세월호의 참사와 진실이 희미하게 잊히는 것이 죽음보다 더 큰 절망"이라며 "망각과 기만으로 묻혀 가는 세월호의 슬픔과 진실을 기억하고 추념하기 위해 행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hye1@yna.co.kr
- ☞ "평균키 178㎝, 평균나이 20살" 中 여군의장대 '시선집중'
- ☞ 검찰 "신해철 사망 원인은 의료과실"…집도의 기소
- ☞ "여성 가슴노출 허용하라" 뉴욕서 대규모 시위
- ☞ 아이유 '마음' 들려주는 대북확성기 하루 8시간 방송
- ☞ 만취 여대생 성폭행 혐의 연예기획사 PD 검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페북 모회사 메타 직원 절반 연봉 5억원 이상 받는다 | 연합뉴스
- 사측과 갈등 빚던 직원, 부탄가스 터트리겠다고 협박 소동 | 연합뉴스
- 명품 지갑 줍고 수사받자 주인에게 돌려준 20대 결국 벌금형 | 연합뉴스
- "상문살 꼈어, 묫바람 났어" 굿 값으로 거액 편취 50대 무속인 | 연합뉴스
- '임영웅·BTS 공연표 팔아요' 돈 받고 '먹튀'…팬심 노린 사기꾼 | 연합뉴스
- 죽어가는 엄마에서 태어난 가자지구 아기 나흘만에 사망 | 연합뉴스
- 기내서 쓰러진 60대 심폐소생술로 살린 '응급구조사' 교도관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