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장광한테 마구 밟혀 멍투성이 됐다"

뉴스엔 2015. 8. 24. 17: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임창정이 영화 찍다 부상당할 뻔한 기억을 떠올렸다.

임창정은 8월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영화 '치외법권''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병원에 가면 전치 3주 이상 나올 법한 장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연 임창정은 "장광 선생님한테 구둣발로 밟히는 장면이 있었다. 앞이 뾰족한 백구두였다. 연기하는데 있어 느낌 때문에 내가 선생님 발 밑에 누워 있겠다고 했다. 내가 나오는 장면이 아니라 '설마 밟진 않겠지?'라고 생각했다. 때리는 시늉만 하실 줄 알았는데 갑자기 메소드가 돼 날 진짜로 밟기 시작했다. 선배님이라 차마 NG는 못 내고 계속 맞고 있는데 구두 코로 등을 막 내리 까고 옆으로 까고 뒷굽으로 왼쪽 갈비뼈를 밟고 머리를 밟는데 선생님 연기가 너무 좋아 감독님도 놔두셨다. 그래서 아프단 얘기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임창정은 이어 "촬영하고 그 다음 날이 됐는데 너무 아프더라. 윗옷를 벗으니 발자국과 피멍이 가득했다. 그 다음에 그 걸 연결해 또 밟히는 신을 찍어야 했다. 그래서 가슴에 보호대를 하고 들어가서 아무런 티도 안 냈다. 근데 선생님이 '다리가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이에 최다니엘이 '때리는 선생님이 아프시면 맞는 창정이 형은 어땠겠냐'고 말했다. 최다니엘이 아니었으면 정말 죽을 뻔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주연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과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27일 개봉한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이은별 브래지어 벗고 침대위 男 올라타 충격자세..'파격 그 이상' 민효린, 거대한 풍만 가슴..충격노출 '믿을수없는 크기' 남녀 호텔장면 적나라, 침실 행위 보여주는 충격 짝짓기방송 '도넘었다' 최지우 15년전 맞아? 현재와 싱크로율 100% 동안미모 포착(해피타임)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놀라운 래쉬가드 자태, 군살없는 명품각선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