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박보영 애교에 매번 흔들려, 특히 안길 때면.."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5. 8. 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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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나귀>조정석 박보영, tvN방송 캡처

오나귀 조정석 박보영

tvN<오 나의 귀신님>조정석이 박보영과 연기할 때 고충을 털어놨다.

<오나귀>조정석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오 나의 귀신님>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박보영의 애교에 흔들리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매번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광대승천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근데 보영 씨가 너무 귀여우셔서 잘 안된다”고 털어놨다.

조정석은 “여러 들이대는 상황이 있지만 안길 때 많이 힘들다”며 “밀어내는 것도 메소드 연기다. 정말 힘들다. 입장을 바꿔놓고 이야기하고 싶을 지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정석과 박보영이 열연한 <오 나의 귀신님>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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