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슈퍼주니어-K.R.Y. 려욱, 솔로 무대도 거뜬한 실력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려욱이 솔로 무대에서 'Maybe Tomorrow'와 '잠시만 안녕'을 선보였다.
슈퍼주니어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K.R.Y. ASIA TOUR ~Phonograph~ in SEOUL'을 개최했다.
22~23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K.R.Y.가 2011년 2월 펼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이다. 각기 다른 색깔의 보컬을 지닌 규현, 려욱, 예성의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슈퍼주니어-K.R.Y.는 이번 공연에서 'Believe', '사랑이 죽는 병', '잠들고 싶어' 등 슈퍼주니어 앨범 수록곡은 물론 'Loving You', 'SKY', '한 사람만을' 등 그 동안 참여한 OST 음악, '먹지', '우리가 사랑한 시간', 'Maybe Tomorrow' 등 솔로곡 무대까지 총 23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 '하나미즈키', '월식' 등 일본 싱글곡의 한국어 버전과 예성의 자작곡 '어떤 말로도'를 국내 팬들에게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전곡 라이브 밴드 연주로 진행, 슈퍼주니어-K.R.Y.만의 분위기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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