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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터키 군당국 "공습으로 쿠르드 반군 29명 사살"

등록 2015.08.22 21:48:33수정 2016.12.28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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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AP/뉴시스】박준호 기자 = 터키 군 당국 전투기를 동원해 이라크 북부지역 쿠르드 반군에 대한 새로운 공습으로 무장대원 29명을 사살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22일 간략한 성명을 통해 쿠르드노동자당(PKK)에 대한 공습은 20~21일에 실행됐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터키와 이라크의 국경에 인접한 울르데르 인근 마을에서 터키 군과 쿠르드 반군이 충돌해 최소 12명의 반군이 숨졌다고 군당국은 전했다.

 이와 관련, 쿠드르 반군 측은 관련 성명을 아직 내지 않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터키 보안군과 쿠르드 반군간 교전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쿠르드 반군은 1984년부터 터키 남동부에서 자치권을 요구하며 투쟁해오고 있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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