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관리 "남북 긴장 고조로 한미연합훈련 중단"

본문 이미지 -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이 시작된 17일 서울 국회 상공에서 경찰특공대원이 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은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지휘소 연습이다. 2015.8.17/뉴스1 ⓒ News1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이 시작된 17일 서울 국회 상공에서 경찰특공대원이 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은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지휘소 연습이다. 2015.8.17/뉴스1 ⓒ News1

(워싱턴 로이터=뉴스1) 국종환 기자 = 남북한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연례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중단됐다고 미국 국방부 관계자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예정된 훈련이 중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은 지난 17일 시작돼 다음주 28일에 끝날 예정이었다.

북한은 남북간 포격이 발생하기 하루 전인 19일 한미연합훈련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담을 요청한 바 있다.

jhkuk@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