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우크라이나와 연합군사훈련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훈련 목적은 위기 지역에서 다국적 안보작전 능력을 연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12일까지 육상, 해상, 공중에서 진행하는 연합훈련은 우크라이나 해군과 나토 회원국 간 상호운용성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에는 우크라이나군 1000명을 포함한 총 2500명의 병력과 군함 14척, 군용기와 헬기 8대, 약 90대의 차량이 참가했다.
우크라이나는 'Sea Breeze' 군사작전을 1997년부터 2006년, 2007년,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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