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더 프렌즈 인 크로아티아'로 리얼리티 데뷔 '성공적'

은지영 2015. 8. 20. 1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승환더프렌즈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신승환의 첫 리얼리티 쇼 ‘더 프렌즈 인 크로아티아’가 전파를 탔다.

지난 19일 K STAR 채널을 통해 장혁과 그의 절친들 신승환, 최기섭이 출연한 ‘더 프렌즈 in 크로아티아’의 첫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신승환은 장혁의 18년지기 절친 동생으로 장혁과 함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SBS ‘마이더스’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동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져왔다. 신승환은 “동반 해외 촬영은 많았지만 여행은 처음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인 신승환은 크로아티아에서도 남다른 색깔 선택으로 크로아티아 시내의 지붕과 깔맞춤 패션을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신승환은 넘치는 센스로 “어느 나라에 가든 칭찬과 감사의 표현만 알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예쁘다’의 크로아티아어를 열심히 공부, 도착하자마자 인터뷰 나온 크로아티아 현지 매체 미녀 리포터에게 활용해 그녀를 웃음 짓게 했다.

신승환의 매력은 프로그램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더욱 발했다. 돌길을 걷다 엉뚱하게 장혁과 최기섭은 물론 제작진들에게도 “길에 누워 하늘을 봐보라”는 남들과 다른 발상으로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서슴없이 다가가 만져주고 주인에게 말을 건너거나 아이스크림 먹는 미녀들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등 거침 없으면서도 부드러운 친화력으로 세 사람이 크로아티아 속으로 한 발 더 가까워지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예능 초보지만 첫 방송부터 인간 신승환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 그가 앞으로의 여행에서 장혁 최기섭과 함께 어떤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승환이 출연하는 ‘더 프렌즈 인 크로아티아’는 K STAR에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 STAR ‘더 프렌즈 in 크로아티아’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