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솔로신곡 '잘나가서 그래'서 정일훈과 악동 케미 철철~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2015. 8.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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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현주기자] 1년 만에 화려한 솔로컴백을 앞둔 포미닛 현아가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다.

현아는 1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의 뮤직비디오 촬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현아는 풍성한 푸른빛 헤어와 그윽한 눈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 화끈한 스타일링 변신으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신곡 '잘나가서 그래'의 피쳐링을 맡은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한 현아의 카리스마 가득한 커플샷 역시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정일훈의 리드 속에 다정한 밀착 어깨동무를 선보인 두 사람은 라이더 재킷, 헝클어진 머리카락, 강렬한 타투까지 치명적인 악동-악녀로 변신, ‘문제적 케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가요계 독보적 섹시아이콘 현아와 대세 아이돌 비투비의 랩퍼 정일훈까지 그야말로 요즘 가장 ‘잘나가는’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이 ‘문제적 커플’의 유니크한 조합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 그 동안 현아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피쳐링 무대들로 파트너와 매번 환상의 팀워크를 이뤄온 만큼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현아와 정일훈의 치명적 조화가 음악 팬들의 높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현아는 정식 음원 발매 하루 전인 20일 저녁,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 스타트에 돌입한다.

그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의 현아의 솔로 컴백 곡 ‘잘나가서 그래 (Feat. 정일훈 Of BTOB)’는 최근 힙합씬 대세로 떠오른 ‘래칫(Ratchet)’ 장르 기반의 댄스 곡. 세련된 비트와 유니크한 현아의 목소리가 완벽조화를 이룰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건강한 섹시미를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 여름 ‘섹시 종결’에 나설 현아의 압도적 변신을 예고한다.

한편 신곡 ‘잘나가서 그래’를 포함 현아의 솔로 미니 4집 음반 ‘에이플러스(A+)’는 오는 21일 오후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jhjdh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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