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한류 스타 이루, 높은 인기 바탕으로 이번에는 제주 홍보대사 위촉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8. 19. 08:18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이루가 다시 한번 현지 한류스타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루의 소속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호텔 물리아 스나얀(HOTEL MULIA SENAYAN, JAKARTA)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마케팅단, 현지유력 언론, 여행사 관계자 300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제주관광 설명회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루는 이날 뿐 아니라 제주도에서 온 일행들이 떠나는 날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석하며 ‘제주알리기’에 앞장섰다.
이루는 제주도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에 대해 “아름다운 제주를 알리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를 알리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문 일행은 “이루가 인도네시아에 제주의 자연환경, 문화, 축제 등 제주의 가치를 알려나가는 홍보도우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바랐다.
‘까만안경’의 빅히트와 현지 활동으로 인기 높은 스타로 등극한 이루는 이밖에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에도 적극 힘을 보태면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해왔다.
현재 이루는 두터운 인기를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 홍보대사, 롯데면세점 모델 등을 맡고 있기도 하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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