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스무살' 이상윤, '3단 표정 변화'로 여심 저격

김하진 2015. 8. 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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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두 번째 스무 살’ 속 이상윤의 ‘3단 표정 변화’가 공개됐다.

이상윤은 방영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매력적인 독신남이자 연극과 교수인 차현석 역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부드러운 미소로 여성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표정부터 환한 웃음까지 서서히 변하는 이상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다. 그는 까칠하고 예민한 극 중 차현석의 모습이 아닌,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상윤이 분한 차현석은 연극과 겸임교수이자 장래가 유망한 연출가로, 예술고등학교 동창인 하노라(최지우)를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열정적인 삶을 사는 인기남인 현석은 15학번 신입생으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와 교수와 학생으로 캠퍼스에서 재회, 감정의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번째 스무 살’의 첫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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