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8경기 연속 안타..타율 0.320

2015. 8. 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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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한국인 거포 이대호.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방문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1루에서 오릭스의 오른손 선발 가네코 치히로의 시속 137㎞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쳤다.

9일 지바롯데 마린스전부터 시작한 이대호의 연속 안타 행진은 8경기로 늘었다.

하지만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장타를 터뜨리지 못해 9일 지바롯데전부터 이어온 연속 장타 행진은 7경기로 끝났다.

3회 1사에는 가네코의 슬라이더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 2사 2, 3루에서는 커브를 받아쳤으나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이대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오릭스 오른손 불펜 기시다 마모루의 시속 137㎞짜리 체인지업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20으로 조금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2회 얻은 1점을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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