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악플러 고소, "고소 취하? 절대 없어"

2015. 8. 18. 19: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배용준 악플러 고소

배우 배용준이 악플러 30명을 고소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과 관련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 명에 대해 성북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악플러들을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용준. [사진=OSEN]

소속사 측은 “최근 결혼과 관련해 동일한 아이디를 가진 몇 명의 네티즌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하여 달고 있는데 대해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고소한 네티즌들에 대해 강력한 법조치를 할 것이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위를 하는 네티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용준 측은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수준의 댓글을 단 누리꾼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고, 이들에 대해 고소 취하 및 합의는 절대 없을 것이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배용준은 지난달 27일 같은 소속사 배우 박수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ent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