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 됐으면"..머리카락 기증

2015. 8.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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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주다영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머리카락 기증을 했다.

주다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긴 머리카락을 잘라낸 사진을 게재하며 소아암 환우 분들을 위해 기증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평소 긴 머리를 고수해오던 주다영은 짧은 머리가 되어 몸도 가볍고, 기증도 할 수 있게 되어 마음도 가볍다며 행복해한다는 후문이다.

주다영은 “머리카락을 자르며 길이가 25cm가 넘으면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아암으로 머리카락이 빠져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주다영 sns

주다영이 실천한 소아암 환우를 위한 머리카락 기증은 ‘어머나 운동’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한편 주다영은 영화 ‘순정’에서 털털하고 왈가닥인 시골소녀 길자 역할으로 촬영 중에 있으며, 영화 ‘데드 어게인’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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