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누나 30] '복면가왕' 꽃게 이성경, 알고 보니 독실한 크리스천
교회누나의 천국 이야기 서른번째 이야기
배우 이성경이 MBC ‘복면가왕’ 꽃을 단 꽃게의 정체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6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이성경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청아한 목소리로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어려운 창법을 편안하게 구사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는데요. 패널들은 가면을 벗은 이가 가수가 아닌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했습니다.
노래 실력까지 출중한 이성경은 알고 보니 독실한 크리스천이라고 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니는 배우 남보라는 최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저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어릴 때부터 다니고 있는데, 이성경씨도 거의 빠지지 않고 예배에 오시더라고요. 굉장히 신실한 자매님입니다”라고 증언했습니다.
주님의 딸인 이성경 자매는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다수의 쇼무대에 섰고 잡지 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모델인 이성경은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극중 이광수와 풋풋한 멜로 호흡을 맞췄었죠. 현재는 MBC ‘여왕의 꽃’에서 윤박과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이성경.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다방면에 출중한 이성경을 보니 ‘다재다능’ 하다는 말이 딱 맞겠습니다. 주님이 여러 달란트를 이성경 자매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겠지요. 아름다운 노래 실력으로 찬양을 올려드리는 은혜로운 모습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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