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열애 사실 인정.."진지 만남"

[일간스포츠 콘텐트팀]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류필립과 연애 중임을 인정해 화제다.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류필립과의 열애가 맞다. 지난 6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어 "류필립이 지난주 군대에 갔지만,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한 만남이 아닌 진지하게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필립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7일 오전 '류필립은 13일 목요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다'며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했으므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열애설 관련해서는 확인중에 있으나 군복무 중이라 쉽지 않다'고 전했다.

17일 한 매체는 "가수 미나와 보컬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체에 따르면 1972년생 미나와 1989년생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전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섹시한 매력으로 얼굴을 알린 뒤 '전화 받어'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7년 중국 진출 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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