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 명지연에 결국 뒤통수 맞았다

2015. 8.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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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이 명지연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14일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는 의심하던 방세리(명지연 분)에게 배신당한 나광수(박동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광수는 자신을 의심하는 조경순(김지영), 오정미(황우슬혜), 유지연(강성연)에게 “방세리를 알지 않냐”며 추궁을 당했다. 그러던 중 방세리가 9억을 들고 도망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방세리가 도망간 소식을 알게 된 나광수는 “나까지 배신을 때린다. 세리 그게?”라며 급히 방세리 집에 찾아갔다. 방세리가 자신을 배신하고 옷을 챙겨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갈았다.

방세리를 찾아 나선 나광수는 얼마 후 방세리를 봤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찾아 나섰다.

한편, 은주의 제보로 잡지를 오려 협박 편지를 보낸 사람으로 나광수를 의심하고 있던 오정미는 우연히 통화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 오정미는 조경순과 유지연을 불러 나광수를 뒤 쫓아 갔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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