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여행 중 "장서희와 진짜 결혼 생각한 적 있다" 충격 고백
디지털이슈팀 2015. 8. 13. 15:11
‘님과 함께’에 출연 중인 가수 윤건이 “장서희와 진짜 결혼을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부산 여행을 떠났다. 장서희와 윤건은 특별한 여름휴가를 위해 윤건과 절친한 후배이자 가상 결혼 프로그램 선배인 조정치-정인 부부를 초대해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숙소에 도착한 정인과 조정치는 사전에 윤건에게 부탁받은대로 깜짝 이벤트 준비를 도왔다.
11년 동안의 긴 연애 후,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장수커플 조정치-정인 부부는 여행 내내 애정행각을 펼치는 장서희-윤건 부부에게 “정말로 잘 어울린다. 실제 결혼도 생각해 보는 게 어떠냐”며 옆구리를 찌르기도 했다.
술 한 잔과 함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던 중 윤건은 “장서희와 진짜 결혼하면 어떨지 상상하곤 한다”며 속마음을 밝혀 장서희를 비롯해 조정치-정인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윤건은 장서희를 위해 광안대교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방을 직접 꾸며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조정치-정인 부부는 듀엣송까지 부르며 윤건의 프러포즈를 지원사격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건, 그냥 결혼해”, “윤건,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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