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라미란, 첫 주부터 돋보인 진상연기의 정석 '완벽'
오세림 2015. 8. 13. 10:25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막영애’ 라미란이 완벽 ‘진상’ 연기를 선보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라미란 주연의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4’가 지난 10일 첫 방송됐다. 방송 단 2회만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맹활약으로, ‘라미란’표 웃음폭탄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은 틈만 나면 이영애(김현숙)의 옛 연인들 이름을 거론하며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등 눈치 제로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한, 인쇄소를 찾아온 손님에게 개인적으로 일을 받으려고 애쓰거나, 새 사장님에게 잘 보이려 아부하는 등 ‘낙원사’의 대표 얌체로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시간또라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미란의 진상은 빛을 발했다. 미란은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신입들에게 선심 쓰듯 무료쿠폰을 건넸지만, 이후 끊임없이 “내놔”, “넣어둬”를 반복해 기분을 종잡을 수 없게 했다. 또, 박두식(박두식)이 자신을 희망퇴직 대상자로 지목하자, 그에게 발길질을 하며 욕설을 퍼붓는 등 나노급 감정기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라미란의 활약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가온차트 주간 1위 차지
- '내친구와 식샤' 김지훈, 박희본·서현진 방 깜짝 방문
- 뚱뚱한 여성, 맘껏 먹으면서 살빼더니..결국
- 김그림, '착한 콘서트' MC맡아 착한 재능기부 펼쳤다 '훈훈'
- 서인영, '컬투쇼' 13일~14일 스페셜 DJ로 합류
- 이제훈, 최덕문 위중 상태에 오열 "내가 더 독해지고 나빠져야"('수사반장') | 텐아시아
- [종합]임수향, ♥지현우와 눈물의 이별→재회 키스('미녀와 순정남') | 텐아시아
- 지코 "제니와 친분? 공적으로 만나니 어색"('놀토') | 텐아시아
- 이미주, ♥송범근과 日여행 데이트 "매력은 애교"('놀뭐') | 텐아시아
- 더벅머리된 장기용, 3년만에 체면치레할까...MBC 이제훈이 변수[TEN피플]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