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 확정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장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리암 니슨은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한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이재한 감독이 연출하는 '인천상륙작전'에 리암 니슨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 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 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 실화 블록버스터다.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으로 패전을 눈앞에 둔 한반도 정세를 전환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총 기획하고 지휘한 인물이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 전세를 역전시켰고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시켰다. 영화에서는 맥아더 UN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 작전을 성공시킨 숨겨진 우리 영웅 8명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으며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 작품으로 중년 액션배우의 대표 주자가 된 배우다.
'인천상륙작전'은 2016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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