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원더걸스 "유빈, 래퍼다 보니 리듬감 좋아 드럼도 good"
조혜련 2015. 8. 12. 14:20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원더걸스 멤버들이 유빈의 드럼 도전에 대해 평가했다.
원더걸스는 12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함께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새로운 앨범 발매와 함께 밴드로 변신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래퍼에서 드럼까지 섭렵한 유빈에 대해 원더걸스 멤버들은 "래퍼다보니 유빈의 리듬감각이 좋은 것 같다" "유빈이 힘이 좋다. 남자 분들이 유빈이 드럼 치는 것을 듣고 '남자가 치는 소리가 난다'며 놀라더라"고 전했다.
이에 유빈은 "내가 힘이 좋은 편은 아닌데, 드럼을 치다보니 포인트만 잘 잡으면 스냅이 잘 나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컬투쇼'는 10일부터 휴가를 떠난 DJ 김태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정찬우와 여자들' 특집을 준비했다. 10일 월요일에는 앵커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11일에는 AOA 초아, 12일은 원더걸스, 13일과 14일에는 가수 서인영이 정찬우와 함께 '컬투쇼'를 진행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원더걸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