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회당 1억 받는 여신 "한국 배우들 굉장히 부러워해"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8. 12. 08:16
추자현, 회당 1억 받는 여신 "한국 배우들 굉장히 부러워해"
홍수아가 추자현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중국 인기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추자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추자현은 중국판 ‘아내의 유혹’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추자현의 출연료는 회당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추자현의 현지 매니저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중국 영화 대본 3개, 드라마 대본은 10편 정도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더군다나 중국에서 추자현은 무명으로 시작해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현재는 한국에서 온 백설공주라는 호칭까지 얻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해 한 중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국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반면 중국은 전통적인 것을 추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중국 진출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라며 "한국 배우 동료들이 나를 굉장히 부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홍수아가 출연, 추자현이 중국 드라마 한 회당 1억 가량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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