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분노의 삼겹살 따귀 '화끈'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2015. 8.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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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화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삼겹살 따귀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회에서 이영애(김현숙)는 정지순(정지순)이 자신의 부모님을 찾아가 청첩장을 돌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영애는 정지순에게 “아무리 축의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아무 친분도 없는 우리 엄마, 아빠한테까지 청첩장을 들이미느냐”라며 호통을 쳤다. 이에 정지순은 “그렇게 부모님 생각하는 사람이 여태 시집도 안 가고 뭐 했느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이어 정지순은 “결혼할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말고 했어야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놓치고 말이야”라며 이영애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드러냈다.

분노한 이영애는 참지 못하고 옆에 있던 삼겹살로 정지순의 따귀를 때리며 시즌이 지나도 변함없는 ‘막돼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주연 인턴기자 mjhjk100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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