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이괄의 난' 유하복과 대면 '긴장 고조'

2015. 8. 11. 23: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유하복과 대면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6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이괄(유하복)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평안도 부원수로 좌천된 전 포도대장 이괄이 정변을 일으키자 인조(김재원)에게 별조청과 조총부대로 맞서라 청했다.

하지만 인조는 정명의 청을 져버리고 김자점(조민기)의 뜻을 받아들여 잠시 도성을 떠나있기로 결정하며 파천에 나섰다.

인조가 도성을 비운 사이 이괄은 군사들을 이끌고 임진강을 건너 궐까지 진입했다. 이괄은 기세등등해 하며 왕실 종친들을 모두 처단하려고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별조청 사람들은 정명에게 피해 있으라고 권했다. 정명은 이괄을 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명은 자신을 찾는 이괄에게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며 "날 모략하고 반역을 일으킨 역당의 수괴가 자네로군"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