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 명지연 거짓말에 뿔났다
이경남 기자 2015. 8. 11. 19:51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이 명지연에게 뿔났다.
11일 저녁 7시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는 거짓말을 반복하는 명지연을 의심하는 박동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광수(박동빈 분)는 경비원 흥자에게 "골프장 사장님이 상가랑 빌딩을 다 날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세리에게 계속 전화하지만 방세리(명지연 분)은 하루 종일 나광수의 전화를 피했다.
이에 화가 난 나광수는 직접 방세리 집 앞에 찾아가 "너 뭐냐. 왜 전화를 안받냐. 배신하려고 그러는 거냐"며 방세리를 다그쳤다. 그러자 방세리는 "배신? 지금까지 오빠를 도운 사람이 누군데 그런 말을 하냐. 오늘 나 바빴다. 드디어 아파트를"이라고 말을 하다 망설였다.
방세리는 이어 "아파트를 구경갔다. 나한테 사줄 날이 얼마 안 남았다"며 거짓말을 했다. 듣고 있던 나광수는 "아파트는 이미 계약 했다고 했지 않느냐. 왜 말을 바꾸냐. 딴 짓 하려고 그러냐"며 말을 바꾸는 방세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복수를 도와주던 방세리가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고, 나광수는 방세리를 의심하기 시작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예고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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