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제시카 백+백예령 넘나드는 아슬아슬 줄타기

이엘리야_스위치_걸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속 배우 이엘리야가 백예령과 제시카 백을 오가며 이중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엘리야가 극 중 그녀의 진짜 모습인 백예령과 사람들 앞에서 보여 주는 제시카 백을 오가면서, 두 배역의 차이를 확연하게 보여주는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그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능력 있는 제시카 백의 모습으로 강문혁(정은우)과 가족들 앞에서 친절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반면 극 중 실제모습인 백예령일 때에는, 가난한 미혼모의 딸이자 분노와 독기로 무장한 채 자신의 야망을 쫓는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엘리야는 백예령과 제시카 백을 오가며 쉽지 않은 역할을 농밀히 소화해 내고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백예령과 제시카 백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가고 있어 이엘리야를 향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배우 이엘리야의 두 가지 매력은 1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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