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숨겨진 순정남 본능 '반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미세스캅’ 손호준이 반전의 순정남으로 변신한다.
손호준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 3회에 한진우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우는 신호 위반을 범한 선배 영진(김희애)의 뒤를 끝까지 쫓아 벌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어떤 것보다 정의와 책임이 우선인 열혈 경찰임을 단번에 각인시켰다.
이어 10일 공개된 사진 속 진우의 눈물범벅 얼굴은 선, 후배 가릴 것 없이 정의 구현을 부르짖던 상남자 진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라 궁금증을 산다. 사진 속 진우는 온몸으로 괴로움을 토해내며 스스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어, 그를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1일 방송될 4회에는 죽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아슬아슬한 삶을 살지만, 또 한편으론 절대 죽을 수 없는 진우의 가슴 시린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손호준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강한 상남자와는 또 다른 애틋한 순정남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우는 악연에 가까워 보이는 첫 만남을 극복하고 영진이 이끄는 강력팀에 정식 스카우트를 받게 될 전망이다. 최영진과 한진우를 비롯해 민도영(이다희), 조재덕(허정도), 이세원(이기광) 등이 한 팀이 되는 우여곡절의 과정은 4회 방송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미세스 캅’ 4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미세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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