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쇼크' 백성현 위기의 순간, 방송국에선 무슨 일이?

윤석민 2015. 8.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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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당하는_백성현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드라마스페셜 ‘라이브쇼크’의 흉기를 든 의문의 인물과 놀란 표정의 백성현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KBS2 드라마 스페셜2015 시즌2의 세 번째 작품 ‘라이브쇼크’ 측은 주인공 은범으로 출연하는 백성현이 흉기를 든 의문의 남자와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듯한 사진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백성현이 연기하는 은범은 아르바이트의 달인으로 회원 수 50만 명이 넘는 ‘알바의 신’ 카페를 운영하며 어린 동생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이다.

‘알바의 신’ 카페운영자로 업계에서 유명해진 은범은 방송국으로부터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달라는 제의를 받고 알바비를 벌자는 심산으로 출연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토론 도중 “생방송을 중단하면 인질들을 죽이겠다”는 협박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의문의 인물은 인질 협박사건의 주인공으로 보이며, 크게 놀라고 있는 백성현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큰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예상케 한다.

제작관계자는 “‘라이브 쇼크’는 KBS 최초로 방송되는 좀비 스릴러물로 매 순간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으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께 청량제와 같은 시원함을 드릴 것이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라이브쇼크’는 오는 14일 오후 10시50분부터 80분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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