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이스트소프트[047560]는 모바일 음악 플레이어 '알송 안드로이드'가 누적 다운로드 7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송 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음원을 저장해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음악 플레이어다. 600만곡의 음원과 가사 등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 코리안클릭이 발표한 7월 모바일 음악 앱 카테고리 통계를 보면, 알송 안드로이드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185만명, 월간 평균 이용시간은 482분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5만명은 스마트폰 제조사의 기본 플레이어를 제외한 국내 음악 플레이어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 수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지난달 벌인 블랙 스킨 지원 업데이트가 많은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MAU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주변 친구에게 알송 안드로이드를 추천하고 앱을 설치한 친구 수에 따라 초대왕으로 선정되면 삼성 갤럭시S6, 필립스 피델리오 헤드폰 L2 등 선물을 증정하는 '친구추천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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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년08월11일 09시3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