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매력에 미국도 '심쿵해'..美 매체 집중 보도
이은호 입력 2015. 8. 11. 08:42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AOA가 미국의 K팝 팬들에게 ‘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AOA는 지난 2일과 8일(현지시간) 미국 LA와 뉴욕에서 열린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인 ‘케이콘(KCON) 2015’에 참석해 ‘심쿵해’ ‘사뿐사뿐’ ‘단발머리’ 등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AOA는 케이콘 참가팀으로서는 유일하게 LA와 뉴욕 두 곳에서 무대에 오르며 AOA에 대한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미국 대중음악전문지 빌보드,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력지 LA타임스를 비롯해 다수의 현지 매체에서 이들의 무대를 관람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하는 등 AOA는 차세대 한류 걸그룹으로서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AOA는 음악 전문지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미국 보그, 얼루어 등 패션지에서 인터뷰 요청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현지 매체에 한국의 패션, 뷰티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을 전하며 ‘K컬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케이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현지에서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눈에 띄는 걸그룹인 AOA에게 신선한 느낌을 갖고 있다”며 “미국에서 떠오르는 K뷰티 열풍과 맞물려 트렌디한 한류 아이콘으로 AOA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정근·이지애 부부, 행복한 여행사진 공개 '설렘 가득'
- 방탄소년단 슈가, 후배 찾기 나섰다..'힛 잇 오디션' 응원 영상 게재
- 뚱뚱한 여성, 맘껏 먹으면서 살빼더니..결국
- 소유진, 미역국 끓이는 백종원 모습 공개 "행복한 생일"
- '힐링캠프' 박형식, "첫 월급, 몇 만원 수준..부모님께 드릴 금액 아니었다"
- 15기 현숙, "영식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13기 광수->현숙에 호감 ('나솔사계') | 텐아시아
- '오버립 논란' 보아, 또 달라진 비주얼 "딴사람 같아" [TEN이슈] | 텐아시아
- '역대급 귀 호강 라이브' 김호중에, 주우재 "울림이 대단해" ('구해줘 홈즈') | 텐아시아
- 폭로·저격 흙탕물…SNS서 칼춤 추는 연예계 "님아, 그 핸드폰 누르지 마오" [TEN피플] | 텐아시아
- '딸 결혼식' 혜은이 눈물, "첫돌 지나고 이혼 나는 죄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텐아시아